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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학생·교사가 함께하는 개방형 AI·SW 교육 문화 확산

이번 행사는 충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매개로 창의적 융합 역량을 발휘하고, 교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개방형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0년부터 충남도교육청과 협력해 AI·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동아리 지원 및 선도교사 양성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한마당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 AI·SW 학생동아리의 활동 결과물과 14개 교육지원청의 선도교사 양성 결과물을 전시했다.
행사에서는 초·중·고 우수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는 ‘공유마당’과 40개 팀이 참여한 성과 발표 경진대회, 교육지원청의 AI·SW 교육 성과 전시인 ‘나눔마당’, 그리고 AI·SW 관련 기업이 운영한 실습형 체험 부스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학생 중심의 창의적 연구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AI·SW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이브 코딩 체험 교실’을 통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생성형 AI 코딩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선문대학교 RISE 사업단이 함께한 특수효과 퍼포먼스팀 DNDLINE의 SFX-TECH SHOW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DNDLINE은 드라마 ‘폭삭속았수다’와 ‘스위트홈’의 특수효과 연출로 잘 알려진 팀으로,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현 단장은 "선문대학교는 충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래형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충청권 최초의 SW중심대학으로서 초·중·고교, 대학, 교육청이 협력하는 AI·SW 가치 확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1단계 SW중심대학에 선정되어 2018~2023년간 최종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단 없이 2단계 SW중심대학사업(2024-2029)에도 연속 선정되어 기업 상생 AI·SW 융합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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