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선문대학교, 충청남도 대표 한국어교육 기관 출범 알려

이번 행사에는 선문대 RISE 사업단 권진백 단장, 충남 유학생 한국어센터 최재성 센터장, 그리고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권진백 단장은 축사에서 "충남 유학생 한국어센터는 유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설립 의미가 크다”며 "향후 온라인 기반 플랫폼을 활용해 충남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한국어교육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 유학생 한국어센터는 앞으로 충남 지역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지원은 물론, 지역 내 한국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운영 노하우와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충청권 한국어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그동안 축적해 온 교재 및 교육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질 높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선문대학교에는 58개국 3,340명(2025.10.1 기준)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2014년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유지해 왔다. 2025년에는 ‘교육국제화역량 우수인증 대학’에 선정되며 글로벌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유수희 천안시의원, 서울 문래동·성수동 같은 도시 만들고 싶다
- 2충남문화관광재단, 태안 기업도시에서 라티에라 페스티벌 개최
- 3백석대, 한·일 노인복지 현장교류 프로그램 개최...초고령사회를 넘어 미래로
- 4[인터뷰] 명노봉 아산시의원, “치안 산업 집중 육성 도시로 도약할 것“
- 5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 운영
- 6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한글점자는 희망의 언어… 정보 평등 실현 힘쓸 것”
- 7충남문화관광재단, 전원교향곡 무료 공연
- 8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화합과 봉사 이어갈 새로운 출발 기대”
- 9백석학원 건학 50주년 앞두고… 이석헌 전 이사장, 5억 원으로 사랑 실천
- 10선문대학교, ‘2025 선문 IR 창업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