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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은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문화활동, 공간 대여 등 다양한 지역 청년 복지 정책을 지원하는 센터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강의실 대관과 온라인 홍보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백석문화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실무 중심의 창업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한 브랜드 구축 전략 ▲수익 창출 모델과 매출 극대화 방안 ▲효과적인 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통하여 참여한 50여명의 지역청년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브랜드와 제품 콘셉트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배우며 실질적인 창업 준비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코지박스의 김현재 대표는 1인 크리에이터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구축 방법과 콘텐츠 기획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 개인이 시장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확실하게 구축하고, 다양한 플랫폼(SNS, 유튜브, 로컬 커뮤니티 등)을 활용한 콘텐츠 홍보와 팬층 확보 전략까지 학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1인 창업자가 초기 단계부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창업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백석문화대 창업지원단 박현수 단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1인 창업 모델은 초기 비용 부담이 낮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지역 기반 창작 •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것" 이라고 말했다.
강사 김현재 대표도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단순 이미지가 아닌 수익 구조로 전환하도록 돕 는 데 중점을 뒀다." 라며, "자신의 콘셉트를 명확히 정의하고 시장과 연결시키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백석문화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창작과 창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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