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체계적 기록 보존 환경 조성으로 충남교육 기록관리의 새 기반 마련

새로 설치된 이동식 서가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많은 기록물을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진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도 기록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갖췄다. 또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항온항습 설비와 연계해, 오래 보존해야 하는 기록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록원 건물 신축 단계에서부터 서가 설치를 고려해 구조를 설계함으로써, 사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함께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록물 보존 공간의 활용도도 크게 높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동식 서가 구축은 기록원이 안정적으로 개원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교육 기록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차질 없이 갖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록원은 현재 설치된 서가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최종 확인을 거쳐 개원 준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이동식 서가 구축으로 기록원은 개원을 향한 준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아산온천, 온 가족 맞춤형 ‘숲세권’ 힐링
- 2충청광역연합, 광역교통체계 정비 본격화
- 3[인물기획] 천안시의회 첫 여성 의장 김행금, 시민 속에서 찾은 변화와 리더십!
- 4이장우 시장 “신채호 선생, 대전의 개척자 정신 이어갈 것”
- 5충청 U대회 자원봉사자 공식 명칭, ‘루미’ 확정
- 6백석대 백석미술관, 정창기 기증작 특별전 ‘융복합의 미학’ 선보인다
- 7충남문화관광재단, 가수 홍진영과 ‘트롯 하모니’송년 콘서트
- 8천안시립합창단, 18일 천안시청 봉서홀서 ‘송년음악회’ 개최
- 9민주당·교육계 인사 총출동 이병도 출판기념 성황
- 10아산시의회,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 예정지 현장 방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