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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들이 일상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잘못된 자세와 척추 불균형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성장기 아동의 자세 이상과 근골격계 문제를 조기에 선별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건강 증진 사업으로, 대학이 주도하는 공공 보건 모델을 현장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에는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학부생 20명이 참여해 교수진의 지도 아래 현장 계측과 중재 활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악력 측정은 물론 전방머리자세와 척추측만에 대한 사전·사후 평가를 수행하며, 사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세 교육과 운동 중재가 이루어져 아동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고, 이를 통해 아동의 자세 이상과 근골격계 위험요인을 조기에 선별하고, 반복적인 교육과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자세 인식과 건강 행태 형성을 유도했다.
보건학부 황수진 학부장은 "보건학부 내 학과 간 협력은 물론 지자체 및 서천교육지원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교육·연구·사회공헌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대학 주도의 지역사회 건강 증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RISE 사업의 핵심 목표인 지역 문제 해결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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