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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하는 MT’는 2005년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특수체육교육과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음주와 향락 중심의 기존 MT 문화에서 벗어나 신입생들이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이어져 왔다. 건학 50주년을 맞은 올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에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좌식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체장애인을 위한 패럴림픽 종목인 좌식배드민턴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에는 천안시 죽전원(죽전주간보호센터) 및 천안돌봄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소속의 성인 발달장애인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재학생들은 서비스러닝 교과목을 통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은 킨볼 협동 게임과 VR·XR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1학년 오정빈 학생은 "장애인 분들과 직접 활동해보니 어떻게 운동을 도와드려야 할지,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됐다”이라며 "전공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경험해보니 앞으로의 방향이 조금 더 선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 김준식 교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는 신입생들이 전공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속에서 특수체육의 가치를 익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를 바탕으로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는 이 밖에도 도담도담 체육교실, 장애아동 운동발달 클리닉, 또바기 스포츠교실, 좌식 성인 배드민턴, 좌식배구 봉사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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