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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31일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실무원 등 3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 특수교육 지원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도전행동, 안전하게 대처하기(건양사이버대학교 김대용 교수), ▲‘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지식정보연구소 류종형 소장), ▲함께 생각하는 장애학생 인권(‘학교가는 길’ 김정인 감독) 순으로 운영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누구보다 고생하고 계시는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특히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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