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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 사업 운영에 앞서 진행되는 연수로서, 운영 과정은 마을교사들의 기본 연수는 원격으로 사전운영 되며, 대면연수로 전문성 확보 및 안전 사고에 대한 대비, 천안의 역사 이해를 위한 것으로 3월 24일, 27일 2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는 학교 밖 교육자원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천안교육지원청은 2023년 마을교사 79명을 위촉하여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마을교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천안교육지원청 마을교사 연수는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연수는 입문과정으로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온라인 연수 4시간과 마을교사의 역할과 학교생활 이해와 심폐소생술 교육, 소양 교육, 천안지역 문화유적 답사 등 오프라인 연수 12시간 총 16시간으로 운영된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연수를 추진함으로써 마을교사의 학생 안전지도 역량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연수와 작은 공연, 천안지역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마을교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천안을 바로 아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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