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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을 위로하고, 건학 45주년을 기념
순천향대는 전국적 벚꽃 명소인 순천향 벚꽃 캠퍼스에서 충청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충남도민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학의 건학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열린음악회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을 위로하고, 2008년 이후 대학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려 그 의미가 새롭다. 행사는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지역민 7천여 명을 초청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녹화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등의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연자 △노라조 △라포엠 △정동하 △몽니 △김재환 △체리블렛 △루시 등이 출연해 지역민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승우 총장은 "벚꽃이 만개한 4월의 봄날, 대한민국 대표 벚꽃 명소인 순천향대 캠퍼스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열게 돼 기쁘다”라며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 사람들의 고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순천향대 캠퍼스에서 지역민 모두 하나 되어 꽃향기 가득한 4월의 밤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1978년 개교 이래 메타버시티 건학, 하이플렉스 교육 혁신 선도, 전임교원 확보율 전국 1위, 학생 교육비 환원율 전국 3위, 연구(SCI) 논문 수 충남 1위, 연구비 수혜액 충남 1위 등 지역 거점 고등 교육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며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충남도민과 함께하는 ‘순천향 벚꽃 KBS 열린음악회’ 초대권은 충남도청 민원실, 아산시청 민원실, 아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한은행 천안, 아산 각 지점 등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오후 6시부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www.sch.ac.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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