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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오는 11월까지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활용) 사례 공모전」을 운영한다.
수업 공모전은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 및 공유, 교원의 수업 설계·실행 역량 함양과 학생 주도성 향상을 위해 교육청과 연구정보원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공모전은 수업 실천과 마주온 활용 영역으로 구분되며, 수업 실천 영역은 ▲인공지능교육 분과 ▲마주온 수업 분과 ▲디지털기기 활용 수업 분과, 마주온 활용 영역은 ▲학교 분과 ▲기관 분과로 나눠져 있다. 올해 신설된 마주온 활용 영역은 학교나 기관 단위로 마주온을 수업 및 업무에 활용하여 수업 개선과 업무 혁신을 도모한 사례를 모집하게 된다.
공모대상은 도내 초・중・고 교직원 및 충청남도교육청 소속기관의 직원 중 희망자이며, 공모절차는 ▲계획서 적부심사 ▲수업(업무) 실행 ▲보고서 심사 ▲시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사전설명회, 연수, 컨설팅, 수업 운영비 지원 등이 있다.
최종 출품된 보고서를 심사하여 50% 범위 내에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게 되며, 마주온 활용 영역은 지원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우수 보고서 제출자에게는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작품은 사례집으로 개발하여 학교 및 기관에 보급되며 연말에 있을 수업 특별전에서 전시‧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8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공모전 사전설명회에는 약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여 공모전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고 사례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설명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하게 됐다.”며, "작년에 수업 지원을 위한 연수나 컨설팅을 통해 많이 배웠고 아이들도 매우 즐거워했다. 올해도 잘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업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실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이 실천되고, 충남교육청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이 학교 및 기관에서 적극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정보원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맞춤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183명이 수업 사례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72명이 입상을 하고 33편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학교에 보급했다.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누리집(home.edus.or.kr)[연구정보원소개]-[우리원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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