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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40억 예산 지원 받아...인공지능 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등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현
[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0일(수)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은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부 사업으로, ▲에듀테크 활용 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할 교원 양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공모사업을 통해 4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인공지능 정책 사업과 연계하여 ▲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인수레)와 연계한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 ▲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활성화 ▲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마주온 교육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반 서술형 피드백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 ‘모든 학생, 모든 교원, 모든 교과’를 중심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천에 앞장을 섰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한 단계 진화된 교육혁신 정책으로 충남교육청의 철학이 담긴 미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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