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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충남교육처럼”

기사입력 2022.10.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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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체험학습물 ‘춘쟈TV’, ‘충남에듀있슈’ 등 다양한 영상물 제작
    다양한 형식으로 교육정책을 쉽고 재밌게 전달해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 얻어…일부 영상은 백만 조회 수 기록하기도


    [시사캐치]미디어를 통한 홍보가 대세를 이루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도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누리소통망 채널별 특성을 살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충남교육청이 제작하고 있는 영상은 ▲교육정책 뉴스‘충남에듀있슈’▲본격체험학습 영상물‘춘쟈TV’▲웹드라마 ▲충남교육 브이로그 등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유되며 교육공동체과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충남교육청은 2011년 7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당시에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많아,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영상물 공유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영상의 총게재 건수는 생방송을 포함하여 1천 135건으로 조회 수는 3백만 회에 이른다.

     

    이 중 조회 수 1만 회 이상 영상 건수는 26건, 2만 회 이상 영상 건수는 12건이다. 2018년 제작된 전국 전파 우수사례 영상인‘유치원 통학버스 안전송’이 조회 수 110만 6천 회로 가장 많았으며, 2019년에 제작된 ‘대한민국 여자 육상의 미래 양예빈 선수’ 영상은 13만 9천 회를 기록하였다. 이어 2020년 제작된 ‘혁신학교 대상 김누리 교수 특강’이 1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래로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교육정책 홍보 뉴스 ‘충남에듀있슈 ’

    2006년 6월부터 제작된 ‘충남에듀있슈’는 월 2회 충남 교육행정 전반을 소개하는 뉴스 형식의 콘텐츠로, 아나운서의 설명과 리포터의 현장 탐방을 통해 풍부한 교육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학생, 교직원 등이 직접 참여해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 웹드라마 제작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정책이해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7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2017년~2018년에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주제로 한‘오늘도 고고’ 영상을 제작하였고, 2019년에는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한‘알기 쉬운 알바이야기’영상을 총 6편 제작해 최고 조회 수 2만 7천 회를 기록했다. 올해 제작된 학생인권 관련 영상은 총 3편으로 최고 조회 수가 4만 2천 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쉽고 재미있게 교육정책을 전달하는 본격 체험학습물‘춘쟈 TV’

    2021년부터 제작한‘춘쟈TV’는 주무관과 교사가 직접 충남교육청의 정책, 교육과정, 학교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새로운 방식의 영상물이다. 월 2회 제작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한 ‘춘쟈’ 8화는 최고 조회 수 3만 6천 회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29편을 제작해 교직원이 직접 체험하는 새로운 홍보방식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 유튜브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10월 25일에는 독도의 날을 맞아 교육청 ‘춘쟈TV’를 통해 ‘독도의 날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총 5분 분량으로 무사히 독도에 접안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이처럼 충남교육청은 주요정책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 영상을 제작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환경에 부응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 진정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우리 교육청의 노력은 실제로 조회 수와 연결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 홍보가 아닌 교육정책과 관련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학생,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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