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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 실시 …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도모
이번 특강은 ‘현장 연계 미래 선도 인재 양성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SCH 지역맞춤형 실전문제연구센터’가 주관했으며 센터 소속 33개의 실전문제연구팀(X-corps), 총 100여 명의 연구원이 참여했다.
*X-corps : 팀장(대학원생 또는 포닥), 팀원(대학 학부생 4인 내외), 멘토(지도교수 또는 산업체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
김진국 총장은 30년 넘게 메모리 반도체에 종사해온 반도체 전문가다. 그는 SK하이닉스 전신인 현대전자 시절부터 D램 개발을 맡았고, 최신 그래픽카드에 쓰이는 TSV HBM 기술도 그의 손을 거쳤다. 뛰어난 역량으로 SK하이닉스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 후 작년 퇴임과 함께 회사의 반도체 전문가 양성 시스템인 SKHU의 새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김진국 총장은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특징과 산업현장에서의 자기관리, 조직융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의 특징 △반도체 산업의 동향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본질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미래 △양심(수평적 협업)과 시간(도전) 산업 ‘반도체’ △비욘드 메모리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을 소개해 수강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이호준씨(전기로봇공학과 석사과정)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반도체 산업 현장에 대해 간접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취업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SCH 지역맞춤형 실전문제연구센터는 지난 2022년 지역 특성 및 대학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학부 교육 내실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대학 학부생 중심 연구팀의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과제 수행 △산업체 수요기반 연구과제 지원 △참여대학, 타 컨소시엄과의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산·학·연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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