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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아산 인공지능 교육 특화도시 네트워크 협약처인‘표쌤코딩(표정완 대표)’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온양온천초등학교와 모산초등학교, 신화초등학교 인공지능 교육동아리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6차시씩 수업을 지원했다. ▲ 1회차(2시간) : 아두이노 기본 부품 알아보기, 프로그래밍 사용 연산자, 조건문 학습 ▲ 2회차(2시간) : 디지털·아날로그의 입력 및 출력 신호 알아보기 ▲ 3회차(2시간) : 아두이노 센서 실습 및 조이스틱 모듈 익히기, 공 튀기기 게임 실습 등 수업은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한 공 튀기기 게임을 설계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을 통해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목표로 설정한 과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일상생활에 다양한 것들이 코딩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학생 동아리 지도교사 선생님은"인공지능 교육동아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구재와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준 것이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아산 관내 초, 중, 고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순천향대학교 SW 중심대학 사업단) 인공지능교육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아산 인공지능 교육 특화도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반 프로그램 발굴 적용하여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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