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사)부패방지국민운동 충남연합회 임원들은 7월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 구룡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합회 임원들은 대추를 재배하는 피해농가를 찾아 침수로 못쓰게된 물품, 대추포장용 종이박스, 파손된 가전, 각종 농기구 및 폐기물, 주변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찜통더위속 회원들은 주민들의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정운시 회장은 무더위속 봉사에 참여한 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가의 피해가 커 안타깝다. 미력하지만 우리 활동이 일상으로 빠른 복귀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농민들을 위로했다.
봉사에 참여한 연합회 임원들도 "수해복구에 함께 힘을 보태 뿌듯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운시 회장을 비롯해 강태영 서산회장, 이연권, 심혁도, 박명수, 공영덕, 오은영 위원장, 민경일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민경일 사무총장이 주선한 아파트 부녀회장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