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대전에 머무는 2개국의 스카우트 대원이 대전의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특별히 기획한 공연으로 대전시민교향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대전시립무용단이 참여했다.
공연의 주요내용은 ▲대전시민교향악단의 경쾌하고 감미로운 클래식과 성악 ▲시립연정국악단의 사물놀이 ▲시립무용단의 한국무용과 태평소 연주 등으로 꾸며졌다.
브라질과 베트남 스카우트 대원들은 대전 예술단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공연을 보며 다가오는 2023 잼버리 폐막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공연을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 특히 대전에 온 스카우트 대원을 환영하며, 대전이 자랑하는 예술단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기를 바란다. 다음에 한국을 방문하면 대전도 꼭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