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보물찾기는 8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참여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후 보물여지도에 표시된 원도심 보물 중 3곳을 방문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이다.
현재 사회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박석신 작가의 부채 드로잉,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부 시니어봉사단의 청귤청 제조, 대전무형문화재 윤자덕 기능보유자가 전승해오고 있는 송순주 시음 등을 할 수 있다.
또 문화공간 주차의 티셔츠 드로잉, 주식회사 청춘목공소의 목공예(명함·키링·무드등) 체험, 대전 최초의 영화사 배기원 감독과 함께 하는 대전 독립 영화 상영, 늘솜공방의 향첩 및 한방비누 만들기, 천안종합인쇄사의 드로잉 컬러 달력 만들기도 준비돼 있다.
11일 개막 후 3일 동안 커먼즈필드 8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는 6500여 명으로 당일 준비된 체험 재료와 증정품이 모두 동이 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