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는 관내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공백 등을 점검해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는 메가박스 세종점과 나성점의 각 1개관을 대관해 애니메이션 ‘몬스터패밀리2’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팝콘, 음료 등 간식도 제공했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아동학대 예방캠페인과 소방안전‧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해, 아동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화재 및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