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선문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 중 하나로 네팔 카트만두대학 간호학과 교수진과 ‘성과기반 간호교육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선문대 간호학과는 작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대학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성과기반 간호학과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카트만두대학교 교수진이 방문한 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선문대 아산캠퍼스와 슈어스테이 호텔 등에서 국제공동연구세미나, 성과기반교육과정세미나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선문대 김은만 교수, 이경은 교수, 신라대 이은화 교수, 카트만두대학교 Radha, Pun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21일부터 이틀간은 서울대병원 견학과 함께 임상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은만 학과장은 "선문대 간호학과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간호 인재 양성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교가 교류를 확대하면서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 간호학과는 LUPIC을 통해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교육역량강화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중보건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를 위한 대학-지역사회 공중보건 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건강증진 역량 및 보건 수준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