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사말을 전한 최상철 회장은 "권역 내 대학들 간 소통이 원활하도록 돕겠다”며 "대학과의 업무협업, 공용장비협업, 산학EXPO, 우수성과 공유 등 사업단 간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환영사는 세경대학교 심윤숙 총장이 전했고, 전국산학협력처ㆍ단장관리자협의회 이상석 회장이 ‘지역과 대학의 상생, 우리는 RISE 체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세경대 황선욱 부총장의 ‘전문대학의 위기와 대응’, 경남정보대학 김홍길 교수의 ‘글로벌 교육선도국가 실현을 위한 <전문대학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 등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특강 후에는 충청ㆍ강원권 협의회 운영계획을 협의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충청강원권역 대학은 백석문화대, 강원도립대, 세경대, 충남도립대, 한국영상대, 대전과기대, 충청대, 충북보건대, 한림성심대, 대원대, 대전보건대, 연암대, 아주자동차대, 신성대, 혜전대, 강릉영동대 등 17개 대학이며 이번 행사에는 15개 대학에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