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정지아(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작가와의 만남 ▲독서체험 일일 특강(토피어리 만들기, 가을 향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수제 도장 만들기) ▲도서 대출 시 간식 뽑기 기회가 제공되는 ‘9월에는 간식이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9월 11일에는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주제로 소설 구성, 집필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정지아 작가는 전남 구례 출신으로 1990년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로 등단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2022년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문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독서의 달 행사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lib.sje.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044-410-1431~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