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공감과 연민의 과학: 관계 접근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생님들이 교실 안에서 공감과 연민을 통해 학생들과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는 법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구체적으로 교사가 학생들과의 관계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 급변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더 깊고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맺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