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거점캠프는 자원봉사 나눔활동의 전초기지이자 자원봉사센터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거점공간이다. 기존에는 원성2동과 수신면, 성환읍, 성정1동 등 총 4개소의 거점캠프를 운영해왔다.
시는 이번 5번째 거점캠프 개소로 목천읍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발굴·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 증진과 자원봉사센터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거점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목천 거점캠프가 지역내 나눔과 자원봉사 실천의 중심이 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