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교육의 미래, 오늘의 교육에 내일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 단체 간 공동기획과 실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과 수업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전 10시부터 이루어진 행사는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의 ‘교사를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 자치부터 에듀테크까지 16개 영역의 배움과 나눔 실천 강좌가 개설되어 선생님들이 관심 분야에 참여했다.
이영주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미래교육 한마당이 교육청과 교사 단체 간 연대하고 협력하여 배움과 나눔의 공론장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 선생님들이 실천하고 사유한 과정과 결실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