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몸과 마음 건강의 총체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후) 경기와 본 경기로 첫째와 둘째 주말(9.9.~9.10.)에 진행하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17개 종목을 포함한 20개 종목 121개 부별 경기가 도내 9개 지역에서 나눠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출전한 초등학교 164교(3062명), 중학교 110교(2295명), 고등학교 67교(1596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956클럽 695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배구․치어리딩․연식야구․농구 등 17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0~11월 각 종목별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