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시민 모금캠페인이다.
시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시행 중인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를 활용해 ‘수호천사’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모금캠페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 앱 ‘행복천사 365’ 기부서비스에서 ‘수호천사’를 선택하고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는 1,000원부터 가능하며,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별도의 기부신청서 작성 없이도 자동으로 기부 영수증이 발행된다.
천안시는 올해 모금캠페인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고 천안시복지재단에 아동관련 기관·단체, 기부자, 아동참여기구와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등으로부터 수렴한 모금액 사용과 관련한 의견을 전달했다.
향후 천안시복지재단은 전달된 의견 등을 검토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테마별 아동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모금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천안사랑카드를 이용한 기부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