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신규 새내기 공무원과 선배 공직자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추진한다.
브라운백 미팅은 조직 내 지식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며, 참가자들이 격의 없이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브레인스토밍의 한 방식이다.
이번 미팅은 신규 직원들이 업무 멘토를 선정하고 시청사 카페 등 원하는 공간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의 멘토로 나선 선배 공직자 멘토는 급여 및 세출예산 등 회계 업무 담당자다. 입사 후, 첫 직장에서 맞닥뜨리는 복잡한 업무 규정과 절차,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후배들에게 직장생활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래 의장은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선배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면 직원은 물론 조직 역량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