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01 16:28

  • 흐림속초18.9℃
  • 흐림16.9℃
  • 흐림철원18.0℃
  • 흐림동두천17.5℃
  • 흐림파주17.2℃
  • 흐림대관령13.1℃
  • 흐림춘천16.3℃
  • 흐림백령도17.3℃
  • 흐림북강릉17.8℃
  • 흐림강릉18.8℃
  • 흐림동해16.7℃
  • 흐림서울18.1℃
  • 흐림인천17.8℃
  • 흐림원주16.4℃
  • 흐림울릉도17.4℃
  • 흐림수원17.7℃
  • 흐림영월13.0℃
  • 흐림충주14.7℃
  • 흐림서산16.5℃
  • 흐림울진15.7℃
  • 흐림청주15.6℃
  • 흐림대전14.3℃
  • 흐림추풍령12.5℃
  • 흐림안동13.6℃
  • 흐림상주12.8℃
  • 비포항15.3℃
  • 흐림군산14.4℃
  • 흐림대구14.8℃
  • 흐림전주14.5℃
  • 비울산14.5℃
  • 비창원14.4℃
  • 비광주14.3℃
  • 비부산14.4℃
  • 흐림통영13.5℃
  • 비목포14.1℃
  • 비여수15.0℃
  • 비흑산도15.0℃
  • 흐림완도15.1℃
  • 흐림고창13.4℃
  • 흐림순천12.6℃
  • 흐림홍성(예)15.6℃
  • 흐림15.6℃
  • 비제주18.3℃
  • 흐림고산18.6℃
  • 흐림성산18.8℃
  • 비서귀포18.8℃
  • 흐림진주13.9℃
  • 흐림강화17.5℃
  • 흐림양평16.5℃
  • 흐림이천15.6℃
  • 흐림인제17.1℃
  • 흐림홍천16.6℃
  • 흐림태백12.0℃
  • 흐림정선군12.6℃
  • 흐림제천13.6℃
  • 흐림보은13.9℃
  • 흐림천안15.3℃
  • 흐림보령15.6℃
  • 흐림부여15.2℃
  • 흐림금산13.9℃
  • 흐림14.6℃
  • 흐림부안14.3℃
  • 흐림임실13.3℃
  • 흐림정읍14.2℃
  • 흐림남원13.6℃
  • 흐림장수12.7℃
  • 흐림고창군13.9℃
  • 흐림영광군13.5℃
  • 흐림김해시13.7℃
  • 흐림순창군14.0℃
  • 흐림북창원14.6℃
  • 흐림양산시15.2℃
  • 흐림보성군14.4℃
  • 흐림강진군14.9℃
  • 흐림장흥14.7℃
  • 흐림해남15.6℃
  • 흐림고흥14.7℃
  • 흐림의령군14.9℃
  • 흐림함양군13.4℃
  • 흐림광양시13.8℃
  • 흐림진도군15.3℃
  • 흐림봉화13.7℃
  • 흐림영주13.7℃
  • 흐림문경13.0℃
  • 흐림청송군13.2℃
  • 흐림영덕14.6℃
  • 흐림의성14.5℃
  • 흐림구미13.8℃
  • 흐림영천14.5℃
  • 흐림경주시15.2℃
  • 흐림거창12.5℃
  • 흐림합천14.5℃
  • 흐림밀양14.4℃
  • 흐림산청13.0℃
  • 흐림거제13.8℃
  • 흐림남해14.3℃
  • 비15.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공주시, ‘대백제전’ 프로그램 관심 집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 ‘대백제전’ 프로그램 관심 집중

수상 멀티미디어 쇼, 무령왕의 길 등 이목 집중


사본 -20230915194024_3d7f911e8c5410b2c0618790697aaf6e_u5ev.jpg

 

[시사캐치] 국내 최대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1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백제전에서는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맞아 무령왕을 집중 조명하는 신규 프로그램이 잇따라 선보인다.

 

먼저,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룬 무령왕의 이야기가 미디어아트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로 펼쳐진다.

 

공산성 산등성이와 금강을 배경으로 미디어 맵핑, 레이저 등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해상교역으로 갱위강국을 이룬 무령왕을 화려하게 소환한다.

 

‘수상 멀티미디어 쇼’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축제 기간 저녁 8시와 9시 1일 2회, 미르섬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무령왕 서거 1500년을 맞아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다룬 ‘무령왕의 길’이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무령왕의 탄생과 업적, 백제 군신들의 조문, 주변 각국 조문사절단의 노제공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성왕 즉위식 등이 약 2시간 동안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왕의 죽음은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라는 의미를 살려 엄숙하면서도 화려한 가무를 통해 태평성대를 기원하던 백성들의 꿈과 희망을 긍정적으로 표현한다.

 

재현 인원 80명, 공주시민 150명 등 23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렬로, 10월 3일 오후 3시, 공산성 공북루를 시작으로 연문광장까지 이어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는 ‘왕의 혼을 깨우다’를 주제로 한 왕릉음악회가 열린다.

 

어쿠스틱, 타악, 뮤지컬, 퓨전,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축제 기간 중 총 9일간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마련된다. 또한, 축제 개막부터 폐막까지 일몰 후에는 대형 빔 라이트 15대가 왕릉을 비춘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대백제전으로 치러지는 백제문화제가 69회째를 맞은 만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에서도 그 가능성을 엿보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