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5일(금) 초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생용 연산 자료인「술술 풀리는 하루 셈하기」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2학년 1학기 수학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학생용 연산 학습자료로, 세자리 수 까지의 수감각 및 자릿값 개념의 확립을 위한 충분한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한 수모형판 및 자릿값 등 수학 교구도 안내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향후 초등학교 2학년 부장 교사(149교, 150명)를 대상으로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고, 연수자료를 공유하여 ‘동학년 교사 전달 연수’를 통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대전형 초등기초학력 플랫폼인「초등기초학력 올림터+」의 학교업무 지원 및 교사나눔터에 자료를 탑재하여 학교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기초수학교육 장학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교육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