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5 07:38

  • 구름조금속초5.9℃
  • 맑음-2.8℃
  • 구름조금철원-2.4℃
  • 구름조금동두천-1.0℃
  • 구름조금파주-1.0℃
  • 맑음대관령-5.7℃
  • 맑음춘천-1.2℃
  • 맑음백령도8.8℃
  • 맑음북강릉5.1℃
  • 맑음강릉6.1℃
  • 맑음동해3.9℃
  • 맑음서울3.8℃
  • 맑음인천5.8℃
  • 맑음원주0.9℃
  • 맑음울릉도8.7℃
  • 맑음수원3.5℃
  • 맑음영월-1.1℃
  • 맑음충주-0.8℃
  • 맑음서산3.1℃
  • 맑음울진3.8℃
  • 맑음청주3.7℃
  • 맑음대전1.3℃
  • 맑음추풍령1.7℃
  • 박무안동1.4℃
  • 맑음상주-0.7℃
  • 맑음포항5.7℃
  • 맑음군산5.4℃
  • 구름조금대구2.7℃
  • 맑음전주6.0℃
  • 구름조금울산5.7℃
  • 맑음창원7.0℃
  • 맑음광주7.2℃
  • 맑음부산9.0℃
  • 맑음통영9.8℃
  • 맑음목포9.1℃
  • 맑음여수10.5℃
  • 구름많음흑산도13.0℃
  • 맑음완도8.7℃
  • 맑음고창4.4℃
  • 맑음순천0.6℃
  • 박무홍성(예)-0.1℃
  • 맑음0.0℃
  • 맑음제주14.3℃
  • 구름조금고산13.2℃
  • 구름조금성산16.3℃
  • 구름조금서귀포15.6℃
  • 맑음진주1.4℃
  • 맑음강화0.6℃
  • 맑음양평0.4℃
  • 맑음이천-1.1℃
  • 맑음인제-1.5℃
  • 맑음홍천-2.0℃
  • 맑음태백-4.0℃
  • 맑음정선군-4.0℃
  • 맑음제천-2.8℃
  • 맑음보은-1.5℃
  • 맑음천안-1.0℃
  • 맑음보령5.1℃
  • 맑음부여0.5℃
  • 맑음금산-0.6℃
  • 맑음1.7℃
  • 맑음부안2.9℃
  • 맑음임실0.1℃
  • 맑음정읍3.6℃
  • 맑음남원2.4℃
  • 맑음장수-0.9℃
  • 맑음고창군7.4℃
  • 맑음영광군4.7℃
  • 맑음김해시5.6℃
  • 맑음순창군2.2℃
  • 맑음북창원5.5℃
  • 맑음양산시5.1℃
  • 맑음보성군4.2℃
  • 맑음강진군9.0℃
  • 맑음장흥4.2℃
  • 맑음해남10.2℃
  • 맑음고흥5.9℃
  • 맑음의령군2.2℃
  • 맑음함양군-0.5℃
  • 맑음광양시8.6℃
  • 맑음진도군12.1℃
  • 맑음봉화-1.4℃
  • 맑음영주-0.5℃
  • 맑음문경-0.5℃
  • 맑음청송군-1.7℃
  • 맑음영덕3.2℃
  • 맑음의성-1.5℃
  • 맑음구미1.2℃
  • 맑음영천0.2℃
  • 맑음경주시1.2℃
  • 맑음거창-0.6℃
  • 맑음합천2.3℃
  • 구름조금밀양2.3℃
  • 맑음산청0.4℃
  • 맑음거제6.6℃
  • 맑음남해6.5℃
  • 맑음4.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교육청,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교육청,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 추진

저출산, 학령인구 수 감소 등에 대응해 ‘지역 내 또는 인접지역 간 ...학제 통합형, 학교급 통합형 등 7가지 모형 제시
각 지역별 교육공동체의 합의 거쳐 올 11월 말까지 제안서 접수하고, 12월 사업대상지역 선정...2025년 관련 예산 반영 추진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사진1) 21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김현기 기획국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1일 저출산, 학령인구 수 감소 등에 대응해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를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은 학생 개별성에 맞춘 다양하고 혁신적인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실현을 목표로 지역 내 또는 인접지역 간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위한 통합을 우선 추진하고 △유휴 학교(시설)의 활용방안 △학생 통학 및 이동편의 지원 △기존 학교에 통합 배치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적정규모학교 유형으로 △학제 통합형 △학교급 통합형 △학교복합화형 △지역자립형 △도농연계형 △일체형 △지역자율형 총 7가지 모형을 개발해 안내했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 모형으로 △무학년제 △학교와 마을 결합형 △일반·대안교육 복합형 △통합운영 교육과정형 △학습공원형 △플랫폼학교형 등 6가지 모형도 개발하여 함께 제시했다.

 

앞으로 도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은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방(기초)의회 의원, 동문회 대표, 관계기관 공무원, 지역활동가 등으로 이뤄진 ‘적정규모학교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유형을 교육공동체의 합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올 11월 말까지 도교육청에 제안서를 공모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사업 참여 및 협력의지, 지역 여건, 수요의 적합성과 통합학교 배치 적정성 등을 종합 검토하여 올 12월에 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통폐합학교에는 분교장 개편 시 5.3억 원, 본교폐지 초등 33억 원, 중등 93억 원, 분교장 폐지 12억 원의 적정규모학교육성 지원기금을 2025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분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별 여건과 고유성에 적합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으로 학생의 교육력 향상과 공동체 문화가 강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3월 기준 충남도 학교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전교생 60명 이하 소규모학교 수는 236교로 지난해 225교 대비 11교 증가했고, 전교생 30명 이하 학교도 올해 83교로 지난해 76교 대비 7교 늘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