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과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노력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는 ‘창업 아이템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일반창업 분야와 ‘사업화 유도’를 목표로 하는 기술창업 분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29개 팀 14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반창업 분야 대상은 압력 분석 매트리스를 이용한 맞춤헝 디지털 헬스 케어 시스템 아이템의 ‘promPT’팀(대표 이재원)이, 기술창업 분야 대상은 라이브 채팅의 감정 분석 기술의 ‘debug’팀(대표 이충민)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이재원(물리치료학과‧석사과정‧promPT 팀)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확신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debug 팀의 이충민(컴퓨터공학과‧3학년)은 "늘 생각하고 있던 아이디어가 창업동아리 지원을 통해 구체적인 아이템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사업성 있는 아이템으로 평가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문성제 총장은 "창업은 혁신과 창의력을 통해 사회와 경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선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