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공공재정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비 및 교육급여에 대해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컨설팅을 희망한 31개교(초17·중3·고11)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원격지원을 통해 ▲교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준수 여부 ▲지원금 집행의 적정성 여부 ▲부정수급자 발생 시 처리 요령 등을 안내하며, 특히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에 따른 나이스 주요 메뉴 이용 안내 등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컨설팅을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겠다.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꼭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