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 발제는 황혜정 건양사이버대 교수가 맡았으며, 논산지역 현황과 지역별 청년정책, 청년층 정착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구소멸 문제를 분석하고 청년층 정착 방안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이기도 한 윤기형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대안들이 청년층을 충남에 유입·정착시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 이번 연구모임의 결과들이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