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를 맞아 각계각층 전문가로 새롭게 구성된 50명의 정책자문단은 △기획경제분과 △행정안전분과 △복지문화분과 △농업환경분과 △건설교통분과 등 5개 분과에 분과별 10명으로 구성 완료했다.
제12기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전체회의 연1회, 분과회의 연2회 이상 개최하고,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앞으로 시정 싱크 탱크로서 민선8기 역점시책 완성을 실현을 위해 천안시와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사전회의, 위촉장 수여, 민선 8기 주요 시정 보고, 자유토론, 기념촬영 순으로 열려 도시미래플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조성했다.
새롭게 선임된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민선8기 역점시책에 대해 평소 생각해왔던 천안시 발전방안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지난 2001년부터 외부 전문가가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구성돼 수준 높은 시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 정책,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구현이 시민 행복과 직결돼 있다. 정책자문단의 진실한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되고 천안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