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3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가온 미래,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화’를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기술 진보 등 미래사회 전망과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역량과 인재상을 제시하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교육의 역할 변화 등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변화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조발제를 맡은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디지털대전환에 따른 AI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교사의 핵심역량을 제시하고 정미경 한국교육개발원 본부장은 한국교육의 진단과 함께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안한다. 이어서 이순희 대전신계초등학교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상호협력하며 교육변화의 학교 현장 변화를 이끄는 사례와, 김미선 대전여자고등학교 교장은 달라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으로 미래인재를 기르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소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조동헌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지향적 교육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과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학교교육의 역할과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대변화에 따라 역량있는 인재를 기르는 교육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대전미래교육포럼이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대전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