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시네마는 가족 단위로 문화 활동을 보내기 어려워지는 요즘, 취약가정 대상으로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자녀들과 참석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영화관에 온 것은 처음이다” 라며 "우리 가족이 같은 장면에 공감하고 감동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아이들에게는 가족이 힘이다.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