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공동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충청권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센터 내 환경교육 상생 플랫폼을 둘러보고, 실천 중심의 학교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교육 구현을 위하여 실천 중심의 학교 환경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지방교육재정 위기 등 당면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충청권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한 이후 상‧하반기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통해 혁신미래교육 정책 교류를 지속하는 가운데, 교육청 간 공동사업으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배움자리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 배움자리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