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한 독도 영상을 자체 제작해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으며, 아침 특별 방송 진행을 통해 독도의 날을 뜻깊게 시작했다.
교육청은 이번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계기교육 자료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이 자료를 활용하여 독도사랑 캠페인, 독도 플래시몹, 독도 손글씨 쓰기, 독도 문예 행사,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별 특색있는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또한, 충무교육원과 과학교육원의 독도체험관을 활용해 체험 중심 독도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충무교육원 독도체험관의 가상누리터는 실감나는 독도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10월 한 달 동안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한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표현한 창의적인 독도 캐릭터, 독도 포스터를 공모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바른 독도 교육으로 학생들의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올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