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10월 26일 오후 2시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선학학원 문연아 이사장, 문성제 총장, 안원영 총동문회장,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 자녀 이상을 입학시킨 입학공로 학부모 10가정에 대한 시상과 28명의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이 진행됐다.
문성제 총장은 기념사에서 "51년의 선문대는 ‘천지개벽 선문학당’이란느 실천적 이념을 토대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변화와 혁신으로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과, 행정 부서의 효율적 개선과 지자체와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해 지역 거점 대학으로 입지를 확립하겠다. 시대적 사명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연아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문대학교의 건학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문대는 하늘과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건학 100년을 향한 선문대의 힘찬 발걸음에 선학학원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랑스런 학부모상(세 자녀 입학 공로): 강현봉‧오쯔카사토코 / 공수환‧한나금 / 김정훈‧다케이히로미 / 신형필‧권연경 / 심상현‧요시오까요우꼬 / 오근수‧오가와아사꼬 / 오타타카시‧오타카요코 / 윤근주‧네모또구미꼬 / 이즈미노리타카‧이즈미테레시타 / 전광호‧이토유미(이상 10가정)
▲30년 근속상 수상자: (교원) 김대욱 (이상 1명)
(직원) 최인수 (이상 1명)
▲20년 근속상 수상자: (교원) 주재완 / 임승휘 / 손진희 / 박훈 / 송영주 / 권진백 / 문선영 / 정진완 / 김선옥 / 원지우 (이상 10명)
(직원) 임명열 / 오용선 / 백상열 / 이신호 / 양희은 / 이주연 / 조민아 (이상 7명)
▲10년 근속상 수상자: (교원) 차선경 / 박채희 / 유재호 / 강명호 / 강화명 (이상 5명)
(직원) 이종호 / 조수양 / 고동석 / 송정은 (이상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