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유지취업률이란 2022년 4월 1일 기준 직장 취업자가 약 1년 후(2023. 4. 1.) 직장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이다.
또한,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전국평균:55.7%)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하였다. 취업률은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에 가입된 졸업자만을 취업자로 인정하는 객관적인 취업통계자료로써 의미를 나타내며, 유지취업률은 취업의 질적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더욱 의미가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직업교육 체제 구축,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 학과 개편 및 재구조화 등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지원하며 배움이 즐거운 교실 수업 개선과 혁신지원사업, 교원역량강화연수, 실습실 안전 환경 조성 등 직업교육 내실화와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DJ(Dream&Job) 사관학교 프로그램으로 취업캠프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AI 모의면접 교육, 찾아가는 특성화고 진로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우수기업 취업을 위한 「2023학년도 DJ(Dream&Job)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42개 회사에 193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면접에 참여하여 100명의 학생이 취업을 확정하였으며, 지난 9월부터 대전지역 특성화고 34명의 학생이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참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취업통계조사 발표를 통해, 대전 직업계고의 취업이 모든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