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흥원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공동으로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특히 CEO 혁신역량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협업에 집중한 아카데미를 추진하였으며, 현재까지 수료기업은 약 330개사에 달한다.
행사에는 김찬배 원장을 비롯해 국방부 신범철 전 차관, 일자리경제진흥원 오신지우 류재영 회장, 충청남도청 남부출장소 이만호 소장과 도내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방부 신범철 전 차관의 특강을 시작으로 수료패 수여, 네트워킹 시간이 이루어졌다.
신범철 전 차관은 "국방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발전은 혁신인재 양성과 국가·민간 과학기술의 결합, 산업성장 등 연쇄적으로 파급효과를 가져온다. 앞으로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가 더 많아질 것, 사전에 대비하는 게 필요하다”며 말했다.
류재영 회장은 "진흥원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기업간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질 수 있었다, 우리 대표님들과 함께 기부 활동 추진을 계획 중에 있다”면서 정기적 기부 활동을 통해 리더의 사회적 책임 역할에 집중하고 전국 1등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남부지소 이만호 소장은 "기업 경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를 이끌어 주시는 대표님들이 모두 애국자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찬배 원장은 "2023년 아카데미 과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아카데미는 대표님들의 열정과 지지로 만들어지는 자리다, 아낌없는 지지와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내주신 류재영 회장님과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독일 사무소 개소를 이제 막 마쳤다, 수출 초보기업에서부터 중견기업까지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