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9 11:39

  • 구름조금속초4.1℃
  • 맑음-0.1℃
  • 구름조금철원-0.1℃
  • 맑음동두천1.7℃
  • 맑음파주0.6℃
  • 맑음대관령-4.5℃
  • 구름조금춘천0.2℃
  • 비백령도3.4℃
  • 맑음북강릉5.0℃
  • 맑음강릉4.3℃
  • 맑음동해6.6℃
  • 맑음서울2.1℃
  • 맑음인천2.0℃
  • 맑음원주1.2℃
  • 맑음울릉도7.0℃
  • 맑음수원3.2℃
  • 맑음영월0.7℃
  • 맑음충주0.5℃
  • 맑음서산4.1℃
  • 맑음울진6.9℃
  • 맑음청주2.5℃
  • 구름많음대전3.1℃
  • 구름많음추풍령2.6℃
  • 구름조금안동3.2℃
  • 맑음상주3.4℃
  • 맑음포항7.0℃
  • 흐림군산2.6℃
  • 구름많음대구5.7℃
  • 흐림전주3.9℃
  • 맑음울산6.0℃
  • 구름많음창원7.6℃
  • 비광주4.1℃
  • 맑음부산8.1℃
  • 구름조금통영8.6℃
  • 구름많음목포7.6℃
  • 흐림여수6.5℃
  • 구름많음흑산도9.1℃
  • 구름많음완도0.3℃
  • 흐림고창2.6℃
  • 흐림순천3.1℃
  • 맑음홍성(예)3.4℃
  • 맑음3.4℃
  • 구름많음제주10.5℃
  • 흐림고산9.5℃
  • 구름많음성산10.2℃
  • 비서귀포8.6℃
  • 구름많음진주7.0℃
  • 맑음강화1.2℃
  • 구름조금양평-1.0℃
  • 구름조금이천-0.2℃
  • 맑음인제0.0℃
  • 맑음홍천-0.7℃
  • 맑음태백-0.1℃
  • 맑음정선군0.7℃
  • 맑음제천-0.9℃
  • 맑음보은2.6℃
  • 맑음천안1.8℃
  • 흐림보령4.1℃
  • 구름많음부여3.2℃
  • 흐림금산3.7℃
  • 구름조금3.2℃
  • 구름많음부안3.5℃
  • 흐림임실2.5℃
  • 흐림정읍3.6℃
  • 구름많음남원3.6℃
  • 흐림장수1.5℃
  • 흐림고창군3.6℃
  • 흐림영광군2.5℃
  • 맑음김해시7.4℃
  • 구름많음순창군3.4℃
  • 구름조금북창원7.7℃
  • 맑음양산시8.3℃
  • 흐림보성군6.5℃
  • 흐림강진군5.9℃
  • 흐림장흥6.3℃
  • 구름많음해남8.3℃
  • 흐림고흥7.7℃
  • 구름많음의령군8.0℃
  • 흐림함양군4.2℃
  • 구름많음광양시6.1℃
  • 흐림진도군8.1℃
  • 맑음봉화2.5℃
  • 구름조금영주0.9℃
  • 맑음문경3.5℃
  • 맑음청송군3.4℃
  • 맑음영덕4.9℃
  • 맑음의성4.8℃
  • 구름조금구미6.1℃
  • 맑음영천6.1℃
  • 맑음경주시6.6℃
  • 구름많음거창3.9℃
  • 흐림합천6.5℃
  • 구름많음밀양7.3℃
  • 흐림산청4.6℃
  • 구름조금거제7.1℃
  • 구름많음남해7.2℃
  • 맑음8.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기경위,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개발공사 행감… 서남부권 균형지원 강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기경위,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개발공사 행감… 서남부권 균형지원 강조

저조한 사업 목표 달성, 미사용·노후 장비 과다, 조직안정화 필요성 등 지적

[크기변환]231108_제348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충남테크노파크) (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8일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자료에 따르면 기업지원 관련 사업목표 달성도에서 2021년 목표 6개 대비 실적은 4개, 2022년 목표 32개 대비 실적은 12개, 2023년 목표 97개 대비 실적이 0개로 나타나 있다”며 "예산은 계획대로 집행하면서 당초 설정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해 기업에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인들에게 연구 성과물을 전달하고 기업은 이를 토대로 고용창출이 유발되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해야할 테크노파크가 추진 사업들의 성과와 실패에 대해 자체적으로 분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올해 사업 집행률 평균이 31%로 2022년도 61%, 2021년도 65%에 비해 크게 저조하며, 집행률이 저조함에도 예산을 증액 편성한 사업이 있다”며 "매년 반복적으로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혈세가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규모 공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른 시·도에 모범의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충남테크노파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서북권 편중으로 나머지 지역은 혜택을 제대로 못 보고 있다”며 "충남 서남부권에도 기술 지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새로 출발하는 업체들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존에 있는 업체들은 혁신을 통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의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충남테크노파크는 국비를 가져올 수 있는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기관이지만 매년 결원이 발생하는 등 직무만족도가 떨어지는 직원이 많다”고 지적하며 "조직이 잘 구성되어 있어야 직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만큼, 내부에 한정 짓지 말고 타 지자체 테크노파크와 비교하는 등 외부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원인 분석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장비활용 현황을 보면 사용하지 않는 장비들과 노후된 장비들의 비율이 높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과업이 생기면 과업에 맞는 새로운 장비들을 또 구입해야 하는데 사업 추진 및 장비 구입 이전에 충남도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충분히 검토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차전지 산업은 미래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충남이 골든타임을 놓쳐 후발주자로 뒤처질 수 있다”며 "도 해당 부서와 긴밀히 논의하여 쪼개진 사업들을 재구조화 하거나 예산적인 측면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테크노파크 내부에서 노사 이슈가 있는데 노사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 업무 중 하나”라며 "새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어 테크노파크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 해달라”고 주문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