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7일(화)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작은학교 업무담당자 170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다양한 작은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작은학교 정책의 중장기적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됐다.
구체적으로 △작은학교 아이들이 전하는 작은학교 이야기 △작은학교 정체성과 비전(기조 강연) △작은학교의 오늘과 내일, 서로에게 묻고 답하다(대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작은학교를 살리기 어려운 게 현실이기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와 함께 마을이 살아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