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공직실무 현장캠프’는 학생들에게 현장경험과 현장실습으로 공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취업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 70여 명의 재학생은 캠프 기간 대전도시공사를 방문해 택지·주택·레저·환경 등 대전지역 공공서비스 제공과 도시재생 등 공적 기능의 공직 실무현장을 경험했다.
이어 현장에서 공공정책 프로젝트 발표와 학과 선배 취업특강 청취 등으로 실제 공직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현장도 체험했다.
대전도시공사 김홍준 부사장은 ‘공기업의 바람직한 인재상’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공무원 진출과 공기업, 공공기관 취업 등을 목적으로 한 학생들의 공직 실무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정은서 학생(3학년)은 "이번 캠프가 본인의 미래를 위해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사고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다”며 "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종수 학과장은 "학생들이 공직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현장경험과 현장실습을 통해 공직 실무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공무원·공기업·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공부문에 진출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이론과 실무, 공공기관 현장실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는 전공 트랙으로 공무원행정 트랙과 공기업경영 트랙을 운하고 있으며, 동계방학 중 필리핀 앙헬레스 소재 대학(Holy Angels University)에서 3주간의 전공 영어연수와 필리핀 정부와 공공기관 탐방프로그램인 ‘선문 FLY제도(재학생 전체 1회 이상 해외연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충청광역연합, ‘도심항공교통’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 2순천향대, 'AI융합 바이오의약품 특성화 인재양성사업단' 발대식 개최
- 3아산시, 달그樂페스티벌 축제서 착한 소비 문화 알려
- 4아산시, ‘청소년 진로 축제’ 성료
- 5이효성 의원, “사회복지시설 인력난 해소 제도적 지원 필요”
- 6아산시, 다문화·외국인 안전교육 추진
- 7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우리는 함께할 때 더 완전해져”
- 8충남문화관광재단,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
- 9구형서 충남도의원, 에너지전환 기업 육성 강조...'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관
- 10힘쎈충남 ‘국비 12조 시대’ 눈앞…역대 최대 신규 사업 반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