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정책을 반영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만들어내고, 행동으로 체감하는 소통을 강조하며 도내 시군 전통시장을 두루 찾아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에 다양한 타깃에 맞는 금융 지원 보따리를 푼다.
11월 8일과 9일 금산과 당진 전통시장을 찾은 김 이사장은 조성일 부장, 지철승 지점장, 김경재 차장과 저렴한 이자로 대출이 가능한 자금에 대해 알리고 보증 지원 안내장과 앞치마를 전달했다.
상인들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에 많은 질문을 했고 신용보증재단의 궁금한 점과 요구사항에 김 이사장은 자세한 설명과 답변으로 기대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빠르게 내놓는다.
상인들은 싼 이자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이며 현장 대출로도 이어졌다.
금산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상인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 내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는 김태흠 도지사의 소상공인 지원 저금리 자금 설명과 정책 홍보 및 신용보증재단의 역할과 역점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상인회측은 금리 폭탄을 받고있는 어려운 상황에 김두중 이사장의 직접 방문을 반기며 충남도의 저렴한 자금을 쓸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한 발걸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당진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간담회에서는 노령화되고 있는 시장의 특성화를 살리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나아갈 방향에 고민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현재 다양한 이슈들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두중 이사장은 시장을 방문한 취지를 설명하면서 "아직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인들에게 신용보증재단을 알리고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들으러 온 것이다. 경영의 어려움에 자문, 교육, 컨설팅 등과 함께 특히 금융 쪽으로 모든 지원을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강조했다.
상인회장은 "젊은 사업자들이 늘고 있는데 신용보증재단과의 연결을 통해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요청에 김 이사장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충분히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충남에 있는 전통시장 상인회 워크숍을 통해 충남도에서 펼치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신용보증재단 홍보를 위해 김두중 이사장이 특강과 지속적인 협업을 위한 협약 체결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