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후에는 영재교육원 각 교실에서 학생들이 사사과정 시간에 관찰과 탐구를 통해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구 결과물을 PPT나 역할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였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주 토요일 영재교육원에 나와 교과과정, 사사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이번에 수료식에서 총 176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만큼 영재교육이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확고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달려온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부족함 없이 이끌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 지도교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이 열정을 이어나가 더 큰 발전으로 성숙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교육을 포함한 보다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