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9 18:41

  • 구름많음속초30.6℃
  • 구름많음31.6℃
  • 구름많음철원29.2℃
  • 구름조금동두천28.8℃
  • 구름조금파주29.2℃
  • 구름조금대관령26.0℃
  • 구름많음춘천31.8℃
  • 구름많음백령도27.8℃
  • 구름조금북강릉32.8℃
  • 구름조금강릉34.3℃
  • 맑음동해33.0℃
  • 구름조금서울30.8℃
  • 구름조금인천29.2℃
  • 구름많음원주29.2℃
  • 맑음울릉도29.7℃
  • 구름조금수원30.6℃
  • 구름많음영월29.3℃
  • 구름조금충주30.7℃
  • 구름조금서산29.3℃
  • 구름조금울진34.1℃
  • 맑음청주32.2℃
  • 맑음대전31.9℃
  • 구름조금추풍령30.6℃
  • 구름조금안동32.2℃
  • 맑음상주32.4℃
  • 맑음포항34.3℃
  • 맑음군산29.6℃
  • 구름조금대구34.0℃
  • 구름조금전주31.3℃
  • 맑음울산31.7℃
  • 맑음창원30.0℃
  • 구름조금광주31.3℃
  • 맑음부산30.5℃
  • 맑음통영29.9℃
  • 맑음목포30.6℃
  • 맑음여수29.5℃
  • 맑음흑산도29.1℃
  • 맑음완도32.0℃
  • 맑음고창30.3℃
  • 구름조금순천27.8℃
  • 구름조금홍성(예)30.0℃
  • 구름조금31.2℃
  • 구름조금제주31.1℃
  • 맑음고산29.0℃
  • 맑음성산30.1℃
  • 구름많음서귀포31.0℃
  • 맑음진주30.1℃
  • 구름조금강화27.7℃
  • 구름조금양평30.6℃
  • 구름조금이천29.4℃
  • 구름많음인제29.6℃
  • 구름조금홍천31.2℃
  • 구름많음태백27.7℃
  • 흐림정선군30.0℃
  • 구름조금제천27.9℃
  • 맑음보은30.6℃
  • 구름조금천안30.0℃
  • 구름조금보령29.5℃
  • 구름조금부여30.5℃
  • 구름조금금산30.7℃
  • 구름조금30.3℃
  • 맑음부안30.2℃
  • 구름조금임실28.7℃
  • 구름조금정읍31.2℃
  • 구름조금남원32.2℃
  • 구름조금장수27.9℃
  • 구름조금고창군30.6℃
  • 맑음영광군30.9℃
  • 구름조금김해시30.4℃
  • 구름조금순창군31.5℃
  • 맑음북창원30.9℃
  • 구름조금양산시30.8℃
  • 구름조금보성군30.3℃
  • 맑음강진군30.4℃
  • 맑음장흥29.9℃
  • 맑음해남30.3℃
  • 구름조금고흥31.2℃
  • 맑음의령군30.4℃
  • 맑음함양군33.0℃
  • 맑음광양시30.4℃
  • 구름조금진도군29.5℃
  • 구름많음봉화29.0℃
  • 구름많음영주29.4℃
  • 맑음문경30.0℃
  • 구름조금청송군33.4℃
  • 맑음영덕33.6℃
  • 맑음의성33.7℃
  • 구름조금구미34.1℃
  • 맑음영천32.4℃
  • 맑음경주시33.4℃
  • 맑음거창31.7℃
  • 맑음합천31.5℃
  • 맑음밀양32.7℃
  • 구름조금산청29.8℃
  • 맑음거제28.5℃
  • 맑음남해29.5℃
  • 맑음3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시, 조치원읍 감전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등 사후 대처 철저히 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시, 조치원읍 감전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등 사후 대처 철저히 할 것

 

[크기변환]사본 -20231226_141143.jpg


[시사캐치] 조수창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이 12월 26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12월 24일 새벽 조치원읍 감전사고와 관련 후속지원 대책본부 가동 등 대처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조수창 실장은 "사고가 발생한 24일 오전 6시 직원 비상소집 및 7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오후 2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감전사고 후속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사고수습 지원대책 및 유가족 지원 방안 등을 논의 후 부시장이 빛 축제 행사장을 찾아 전기시설 등 안전점검단과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시설은 1984년 건축물 최초 사용승인 후 영업 중인 시설로, 전기안전관리법 제12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 전기안전 점검 주체인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매년 1회, 6개 항목*에 대해 전기안전 점검을 받아왔고, 지난 6월 전기안전공사 점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현장대응 전담직원 6명을 신속 배치하여 병원과 장례식장으로 이동하면서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조수창 실장은 24일 유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검안 과정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 경찰 측에 과정들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 또한 정확한 업체 측의 책임과 원인 또는 잘못한 부분을 확실히 짚어보고 싶어 한다”면서 추가적인 내용들은 유가족들의 얘기를 듣고 관계위원에 전달할 에정이다"라고 밝혔다. 

 

조 실장은 이어 "이번 사고는 민간영업장에서 발생하여 해당업체의 과실에 따라 손해배상이 이루어지겠으나, 이와는 별도로 시에서는 시민안심보험 2개 보장항목*에 대한 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보험사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전체 목욕탕에 대한 추가 전기안전 점검을 다음달 초까지 신속히 완료하고, 유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는 한편, 사고 수습과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안전실에서는 관련부서에 24일 공문발송하여 목욕탕, 실내수영장에 대한 외부기관․전문가의 전기안전 점검을 요청해 25일 관내 목욕탕 16개소(3개소휴․폐업)에 일일이 연락하여 전기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고, 전기안전공사와 소방본부 등의 2차 합동조사가 마무리되는 직후인 27일부터 전체 목욕탕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