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식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도시이자 문화도시인 공주시에서 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민선8기 시정 철학인 소통과 섬김, 일하는 시정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들이 결실을 맺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업과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 지속 성장의 밑바탕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 ▲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어천·죽당 지구) 조성 등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주시와 충남도, 중앙정부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시장은 부여고등학교, 한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남도 자치행정과장과 인사담당관을 거쳐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맡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원활한 소통 능력과 탁월한 업무 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