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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2024년 아산시정 키워드 ‘성과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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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경귀 시장, 2024년 아산시정 키워드 ‘성과와 현장’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성과 중심, 현장 중심 시정” 강조
전 간부 회의 참석 지시, 공무직 업무평가 및 순환보직 예고 등

[크기변환]사본 -2. 박경귀 아산시장, 갑진년 시정 키워드 ‘성과와 현장’ (2).jpg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해 조직의 모든 운영은 ‘성과 중심’과 ‘현장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1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년은 민선8기가 후반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해로, 체계적인 성과를 이뤄야 한다”면서 "인사, 조직, 예산, 기획까지 모든 업무를 성과 중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기존에 해왔던 사업도 성과를 점검해 지속 여부를 판단하고, 직렬과 정원 역시 기간제 직원의 관행적인 증원을 막고 과감히 정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관 이상 전원 확대간부회의 참석 및 부서별 유기적 협업 ▲공무직 대상 업무평가 및 순환 전보 적용 ▲부서별 인수인계 철저 ▲외부기관 평가, 신규 발굴 ▲정부 공모사업 도전 목표 제시 등 구체적인 지침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간부들에게 ‘현장 중심’의 업무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저는 항상 현장에서 발품을 팔며 시정을 파악했고, 이 때문에 민선8기 사업을 현장 중심적으로 펼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국장·과장이 직접 현장 중심으로 뛰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시장 혼자 뛸 순 없다. 간부들이 더 많이 뛰고, 현장에 밝아야 한다. 시장이 모르는 현장의 상황을 간부들이 파악해 사업을 결정하는 시스템이 돼야 한다. 그래야 시장은 더 큰 일에 나설 수 있다”고도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읍면동 열린간담회 사전 준비 만전 ▲본예산 삭감 대응 상반기 추경예산안 조기 편성 ▲재선충 확산 방지책 점검 ▲이민청 유치 서명 적극 추진 ▲불법현수막 범칙금 부과 등 단속 강화 ▲보조금 단체 관리·감독 철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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