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7 13:39

  • 구름조금속초3.6℃
  • 눈0.3℃
  • 흐림철원-0.8℃
  • 흐림동두천-0.5℃
  • 흐림파주0.1℃
  • 흐림대관령-4.7℃
  • 구름많음춘천0.9℃
  • 눈백령도1.7℃
  • 구름많음북강릉2.9℃
  • 구름조금강릉3.2℃
  • 구름많음동해3.6℃
  • 눈서울-0.2℃
  • 눈인천-0.5℃
  • 흐림원주-0.1℃
  • 흐림울릉도4.4℃
  • 눈수원-1.0℃
  • 흐림영월-0.5℃
  • 흐림충주-0.9℃
  • 흐림서산3.8℃
  • 구름많음울진5.5℃
  • 흐림청주3.0℃
  • 비대전5.0℃
  • 구름많음추풍령1.2℃
  • 구름많음안동2.5℃
  • 구름많음상주3.1℃
  • 흐림포항5.3℃
  • 구름많음군산2.7℃
  • 구름많음대구6.8℃
  • 비전주4.5℃
  • 구름많음울산7.2℃
  • 구름많음창원7.0℃
  • 비 또는 눈광주3.7℃
  • 구름조금부산7.1℃
  • 구름많음통영8.1℃
  • 구름많음목포5.7℃
  • 구름많음여수5.3℃
  • 비흑산도6.3℃
  • 구름많음완도6.7℃
  • 흐림고창2.8℃
  • 구름많음순천2.8℃
  • 눈홍성(예)4.9℃
  • 흐림4.1℃
  • 구름많음제주9.7℃
  • 구름많음고산9.4℃
  • 구름조금성산7.6℃
  • 비서귀포9.0℃
  • 흐림진주6.5℃
  • 흐림강화-0.7℃
  • 흐림양평-0.5℃
  • 흐림이천-0.9℃
  • 흐림인제-0.4℃
  • 흐림홍천-0.1℃
  • 흐림태백-0.9℃
  • 흐림정선군-1.9℃
  • 흐림제천-1.5℃
  • 구름많음보은3.0℃
  • 구름많음천안2.7℃
  • 구름많음보령6.6℃
  • 흐림부여4.1℃
  • 흐림금산3.8℃
  • 흐림2.0℃
  • 구름많음부안5.5℃
  • 흐림임실1.7℃
  • 구름많음정읍6.8℃
  • 구름많음남원3.0℃
  • 구름많음장수0.4℃
  • 흐림고창군5.2℃
  • 흐림영광군5.2℃
  • 구름많음김해시7.9℃
  • 흐림순창군2.3℃
  • 구름많음북창원7.8℃
  • 구름많음양산시7.7℃
  • 구름많음보성군5.7℃
  • 흐림강진군7.3℃
  • 구름많음장흥5.8℃
  • 흐림해남7.4℃
  • 구름많음고흥6.5℃
  • 구름많음의령군7.4℃
  • 흐림함양군3.2℃
  • 흐림광양시5.6℃
  • 구름많음진도군6.2℃
  • 흐림봉화2.3℃
  • 흐림영주1.1℃
  • 흐림문경2.5℃
  • 구름많음청송군3.7℃
  • 구름조금영덕7.2℃
  • 구름많음의성4.6℃
  • 구름많음구미4.5℃
  • 구름많음영천5.2℃
  • 구름많음경주시6.9℃
  • 흐림거창2.0℃
  • 구름많음합천6.7℃
  • 흐림밀양6.7℃
  • 구름많음산청4.0℃
  • 구름많음거제7.8℃
  • 흐림남해6.4℃
  • 구름많음8.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복기왕 예비후보 “쌀값 안정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농민들과 고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복기왕 예비후보 “쌀값 안정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농민들과 고민”

복기왕 예비후보, 선도농민회와 쌀생산 농업인 간담회 가져
선장·도고 쌀생산 농업인들, “윤 정부 들어 쌀값 폭락…물가상승률 등 반영된 쌀값 보장 필요”
복 예비후보, “CJ햇반 쌀공급계약 체결 추진한 아산시장으로서 현장 어려움 잘 알아 … 아산이 선도적 농업 정책방안 마련하도록 앞장설 것”

[크기변환]사본 -pick-선도농민회간담회 (1).jpg


[시사캐치]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국회의원 예비후보(아산시 갑)가 1월 10일 아산 선도농민회와 간담회를 갖고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과 농업 현장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눴다.

 

간담회는 복 예비후보가 우선 쌀생산 농업인들로부터 쌀값 폭락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답변과 함께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쌀값 폭락 문제에 대해 농민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 쌀값이 폭락하고 있고, 농자재와 인건비,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한 쌀값 안정화 대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적정 쌀값 보장에서 나아가 ‘우리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등이 향후 국가 농업정책 방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아울러, CJ햇반 제조용 쌀 계약재배 관련해서도 농민들은 ‘CJ 공급용 쌀 가격 역시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아산시의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복 예비후보는 "우리 농민들에게 제대로 된 쌀값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양곡관리법」개정이 절실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좌절된 「양곡관리법」 개정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주당과 농민들이 다시 힘을 모아야 하고, 저도 반드시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핵심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CJ햇반 계약재배를 실현했던 시장으로서 현재 가공용 쌀 계약재배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가격 결정 과정에서 농민들의 협상력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농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이 책정되도록 아산시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복 예비후보와 농민들은 농촌인력 부족에 따른 외국인 노동인력 고용 비용 상승 문제, 소농 지원 강화 필요성, 40대 이상의 농업경영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강화, 농자재 지원 강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동완 선도농민회장은 "현장 농민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한 복기왕 후보에게 먼저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현안을 놓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계속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복기왕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특히 아산시가 선도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해 실천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동완 선도농민회장을 비롯한 아산 쌀생산 농업인과 명노봉 아산시의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